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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영화 <고지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우리 국군의 마지막 승전. 425고지전!
강원도 화천과 철원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425고지에서는 1953년 7월19일 전투가 시작됐다.
425고지는 해발 425m에 불과한 아담한 동산이다.
그러나 당시 한반도 전력의 30%를 생산하고 있었던 화천수력발전소에 이르는 관문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중요한 고지였다.

김한준 대위는 국군 7사단 8연대 1대대 1중대를 이끌며 3차에 이은 치열한 공세를 치렀다.
결국 425고지를 사수하고 화천수력발전소 또한 지켜낸 국군,
그러나 휴전협정 결과 군사분계선이 425고지의 중앙을 가르게 되는데..

[DMZ스토리 217부 한국전쟁 최후의 격돌, 425고지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국군에 맞서 지켜낸 425고지전,
치열했던 그 마지막 승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