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08 한선학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관장(스님)
작성자 :최영철
등록일 :2022-05-09
조회수 :374
노란 민들레 꽃이 마당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겨우내 땅속 뿌리로 지내다가
봄이 되어 앞 다투어 뛰쳐나와
온통 마당을 가득 덮었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가 본 원주의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이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원주와 제천사이,
신림 IC를 빠져나가서 얼마 안가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명주사
입구에는 흔한 일주문 대신
‘일체유심조’라고 쓴 돌 표지석이 있구요
그 옆에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명주사에
어떤 이야기들이 쏟아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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