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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 '축제 한마당'R
[앵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재발견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2014 강원교육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져 강원교육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중학생들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 장면을 재연합니다.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전통 탈을 쓴 양반과 각시가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맞춰 익살스런 연기를 펼칩니다.

미래 과학자들이 모인 로봇연구 동아리부터 열정적인 타악 퍼포먼스까지,
2014 강원학생 우수동아리 대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친구들이랑 같이 북을 칠때는 같이하면 호흡도 잘 맞아서 연습도 잘 되고 스트레스도 풀려요"

본선에 올라온 우수동아리 10팀 가운데, 철원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강원교육대학 시상식에선 전교생이 20명 남짓인 홍천 반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창의적인 예술교육과, 교실 밖 교육 등 체계적 교육으로 작지만 강한 학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복교육 부문에서는 강릉 관동중학교와 교사 6명이,
나눔교육 부문에서는 신흥 야간학교의 강종윤 선생님과, 금빛 평생 교육봉사단의 정진완선생님이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아이들 스스로 즐겁게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하신 분들께 드리는게 이 대상이구요. 또 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들이 서로 즐겁게 자기 삶을 찾아가는..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강원교육대상과 강원학생 우수 동아리 대축제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이라는 교육의 참의미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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