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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한류 축제" GTI 박람회 개막 R
[앵커]
동북아 경제 한류 축제로 불리는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강릉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참여 국가와 기업들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더 내실있는 행사가 기대됩니다.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와 협력의 장'을 주제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와 중국, 일본과 몽골 등 10개 나라에서 550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바이어도 3천여 명이 찾는 등 작년보다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기업과 바이어간 일대일 매칭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무역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각 국의 충분한 발전을 희망하고, 지린성과 강원도의 협력으로 한국과 중국의 발전이 더 빨라지길 바랍니다."

양국 경제인 4백여 명이 참여하는 한.중 투자협력 설명회와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지도자 대회도 개최해, 박람회의 경제적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참여 국가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강원도와 돗토리현, 지린성 등이 함께하는 교류지역 사진.미술전도 열렸습니다.

내일은 동북아 각국 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제협력벨트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GTI국제협력 포럼도 예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투자무역 박람회를 더 발전시켜서 그동안 낙후됐던 동북아가 발전하는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 제품 세일 이벤트는 물론, 공연과 향토음식 코너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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