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G1 8 뉴스
  • 방송시간 매일 저녁 8시 35분
  • 평    일
    조해린
  • 주    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선박 안전검사 개선 촉구 집회 개최
세월호 참사 이후 까다로워진 선박 안전검사에 항의해 60대 어민이 투신 자살한 것과 관련해, 선박 안전검사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 어민 500여명은 오늘, 속초수협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속초출장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검사 절차가 강화되면서 검사 비용이 기존보다 7대 가량 오르는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어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어민들은 또, 어선에 대한 중간검사를 폐지하고, 정밀검사 주기를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등 선박 안전검사를 간소화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