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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기획.2> "꿈을 향한 현장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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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 고교생들이 선진 교육 체험을 통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어제에 이어 오늘은 참여 학생들의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싱가포르 인재 양성의 산실로 알려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난양공대.

유학생의 이야기가 강원도 학생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비슷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겐 선배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의 체험은 사소한 것 하나도 모두 소중한 경험입니다.

그래서 영상에 하나하나 담는 일도 빼놓지 않습니다.

[인터뷰]
"제 진로는 드론이고 드론에는 항공촬영도 있는데 그것에도 쓰이거나 촬영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강원진로교육원, G1방송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넓혀주려고 기획한,

'현장직업 체험 진로교육'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곳곳을 다니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제 꿈이 원예쪽이기 때문에, 싱가포르가 또 식물이 많고 하니까 정원관리 같은 걸(유념깊게 보았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소방활동을 많이 하게 될텐데 인명피해만을 생각하는게 아닌 자연도 같이 생각하며 활동할 것 같습니다."

또 서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캠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소방을 배우면서 드론과 3D 프린팅을 많이 접해서 궁금한 게 많았었는데(뜻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학생지도를 위해 동행한 교사도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해외에 와서 글로벌 마인드도 신장이 된 것 같고 3D 프린트나 드론에만 한정되지 않고 또 새로운 분야에 대해 확장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S / U ▶
"올해 글로벌 현장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학생들의 성과 발표 등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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