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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기획.1> 드론과 3D 선진국, 싱가포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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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와 강원진로교육원, G1방송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넓혀주려고 기획한,

'현장직업 체험 진로교육'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됐습니다.

모처럼 해외를 찾은 학생들은 첨단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송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싱가포르 내셔널 디자인센터입니다.

재활용한 일회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까지 더한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한국에서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줄이기 활동이 점차 '산업'으로 확장하면서,

학생들의 관심도 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인터뷰]
"좋아하는 진로와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을지 그런 것을 많이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꼭 의대, 공대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가장 배우고 싶었던 점이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진로교육원, G1방송이 도내 고교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기획한 현장직업 체험이 싱가포르에서 열렸습니다.

싱가포르는 이른바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드론과 3D 프린터 관련 산업은 물론 인재교육 프로그램이 잘 마련된 곳으로 꼽힙니다.

이미 관련 제조업이 활발하고, 빅테이터를 활용한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드론과 3D프린터라하면 생소한 분야이고 한번도 배워보지 못했기 때문에."

[인터뷰]
"한국에서도 3D 프린터나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외국과 교류한다든가 이렇게 점점 세계로 발전해 나가는."

'현장직업 체험 진로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다시 해외를 찾았습니다.

◀ S / U ▶
"올해 글로벌현장직업체험 국외캠프는 이곳 싱가포르에서 8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척과 정선, 춘천과 속초 등에서 학생 12명이 참가해,

도시국가로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된 싱가포르의 첨단 산업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혔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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