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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 피서객 42명 해파리 쏘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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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와 부산에서 독성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삼척에서도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제(13일) 삼척해수욕장에서 피서객 42명이 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상 정도가 가벼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으며, 현장에서 해파리 10마리가 포획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름 1m까지 성장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해파리 중 가장 큰 종류로, 쏘이면 발진과 통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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