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시간당 최대 7cm의 많은 눈이 내린 속초시가 밤샘 제설작업을 벌여, 오전부터 주요도로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어제(19일) 오후 3시부터 제설장비 5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폭설에 대비한데 이어,

눈이 내리는 저녁부터는 제설장비 24대를 시내 전 구간에 투입했습니다.

또 공무원과 동별 자원봉사자들은 승강장과 횡단보도, 인도변 등에 대한 제설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