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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신가평송전선로 주민의견 수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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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한국전력이 추진하고 있는 신가평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을 배제한 입지 선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논평을 통해 한전이 신가평 송전선로 사업 입지선정위원회부터 지역 주민들을 배제하고, 모든 회의를 대외비로 여는 등 깜깜이식으로 진행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송전선로 관통 지역은 환경문제와 주민 건강, 재산상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중화를 비롯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은 길이 230km로, 도내 6개 시·군 지역에 수백기가 넘는 송전탑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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