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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기획.5/DLP> 송기헌 의원, "생명.건강산업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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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1호 법안과 의정활동 계획 등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원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입니다.

송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원주를 세계적인 생명.건강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4년 전, 20대 총선에서 350표라는 간발의 차로 당선됐던 송기헌 의원.

그게 약이 됐던 건지, 20대 국회에서 부드러운 이미지와, 초선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일처리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국회사무처가 뽑은 '입법과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평가에 힘입어, 4.15 총선에선 도내 최대 표차로,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21대 국회는 원 구성 때문에 시끄럽지만, 송 의원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영세 자영업자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간이과세 기준을 연매출 4천 8백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이미 제출했습니다.

[인터뷰]0:06:22~41
"세금 부담을 줄여드리는 길이 바로 간이과세 기준을 좀 높이는 겁니다. 지금은 간이과세 기준이 4,800만원입니다. 4,800만원은 20년 전의 4,800만원이에요. 20년 전의 기준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거죠"

[리포터]
총선 1호 공약이자,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났던 상인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겁니다.

간이과세 적용 기준을 연매출 1억원으로만 올려도, 전국 157만명의 소상공인들이 최대 1조 3천억원의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송 의원은 설명합니다.

송 의원이 그리는 원주의 미래 청사진은 어떤 모습일까?

실리콘밸리 하면 IT가 떠오르 듯이, 원주 하면 생명.건강산업이 떠오르게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0:11:07~23
"원주를 생명.의료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만드는 기반을 닦자, 당장 4년 안에 이뤄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4년 동안 그것에 필요한 충분한 기초를 우리가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같은 당 이광재 의원과 의기투합해, 관련 연구 특구를 조성하고, 창업벤처기업도 육성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송 의원에겐 '외유내강형 의회주의자'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닙니다.

[인터뷰]0:08:32~44/54~01
"어렸을 때부터 큰 소리를 내는 게 저는 싫었어요. 꼭 목소리를 크게 내야만 자기 의사가 관철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게 싫어서..목소리를 크게 안내고 이야기해야 그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리포터]
그가 21대 국회에서 여의도와 원주를 조용히 오가며, 재선 국회의원 그 이상의 역량을 또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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