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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충취재
<집중.1> 도내 고속도로 첫 수소차 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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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수소전기차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짧고 장거리 운전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고, 당연히 환경에도 좋습니다.

여) 도내엔 충전소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오는 8월이면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에서 수소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해부터 춘천시 업무에 투입된 수소 전기차입니다.

완충에 5분 밖에 안 걸리고, 출력도 기존 휘발유 차량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충전소가 없어 업무보다 충전소 찾기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인터뷰]
"장거리 출장 가는 분들은 번거로우셔도 갔다가 오시면 충전을 해서 들어오는 형태로 운행하고 있고 서울가는 경우엔 상암동이나 국회쪽, 아니면 여주나 이천까지 나가셔야 돼요."

[리포터]
앞으론 이런 고민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시와 국토부 등이 수소 전기차 충전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차량 소통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가 낙점됐습니다.

애초 삼천동 인근이 논의됐지만 만에 하나 사고를 우려하는 주민 반발을 고려했습니다.

충전소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춘천시민은 고속도로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국토부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소충전소가 구축이 된다면 향후엔 더 많은 수소전기차 보급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현재 도내에서 운행되는 수소전기차는 모두 144대.

속초와 삼척에서도 충전소 건립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춘천 도심 외곽지역에도 충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이르면 올 연말까지 춘천지역엔 최대 2곳의 수소전기차 충전소가 갖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