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난해 도내에서 불에 타거나 찢어져 못 쓰게 돼 새 지폐로 교환한 소손권이 전년 대비 6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살 위기에 직면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원주시자살예방센터가 오늘 건강문화센터 4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제사격연맹은 선수위원회와 코치진, 취재진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상'에 진종오 선수가 113점을 얻어, 지난 2008년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홍천군 성동리의 한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