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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프로그램 훈련 '돌입'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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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과 얼음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올해도 평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천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수십여 명의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13살 소년 리발과 친구들.

조국인 시리아가 내전을 겪고 있어 난민 신분으로 평창을 찾았지만, 새 하얀 설원 위에선 영락없는 10대 청소년입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지만, 처음 접해 보는 스키가 마냥 즐겁습니다.

[인터뷰]
"스키 열심히 연습해서 스키선수가 되고 싶고, 한국에 오게 돼서 정말 고마워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평창 드림 프로그램.

올해 39개 나라 16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 2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평창을 찾았습니다.

단순한 동계스포츠 체험을 넘어, 체계적 훈련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의 반응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작년에 잘해서 올해 다시 초청을 받았는데, 다시 오게돼서 정말 기뻐요."

그동안 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가운데 46명이 자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성과도 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전세계 청소년들의 우정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동계 스포츠 저변확대를 돕겠다는 평창의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동계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원동력으로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세계 동계 스포츠의 꿈나무를 키우는 드림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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