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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토론회, '치열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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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정을 책임을 후보가 누군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강원도지사 후보자 토론회가 어제 G1방송에서 열렸습니다.

이광재·김진태 두 후보는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지사 자리를 두고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는 토론회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최근 국회 문턱을 넘은 강원특별자치도법을 두고 서로 자신의 공이라며 충돌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대해서 그렇게 민주당에서 의지를 가지고 했다고 늘 얘기를 하는데, 돌아서면 경기도도 하자고 그러고, 전라북도도 하자고 그러고..



"아무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강행 통과를 세게 밀고가니까 이번에 합의가 된 것이죠. '어 통과되네?' 그러니까 다른 곳에서도 전부 해달라는 것이죠. 강원도가 하면 다른데가 못하겠죠 이제"

상대 후보의 대표 공약과 관련해서도 날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광재 후보는 삼성 반도체공장 원주 유치를 언급한 김진태 후보의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약과 겹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후보가 원주에 삼성 반도체 유치한다고 했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 북부에도 반도체 만든다. 김용학의원, 김학용의원, 주광덕의원(전부 반도체 유치를..)"

김진태후보는 이광재후보의 '남춘천역-춘천역' 지하화 공약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공약이라며, 예산 낭비 우려를 비판했습니다.



"이것을 할 때 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야지, 전국적으로도 지상에 있는 철도를 지하화하는 수는 있어도, 고가 위에 있는 것을 이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두 후보는 지방소멸위기에 따른 대책과 인구, 일자리, 교육 정책과 관련해서는 각기 다른 해법으로 맞섰습니다.

시종일관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진 이번 강원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그리고 G1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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