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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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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강원도를 방문하고 민심 잡기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강원도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을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오색케이블카 추진에 대해선 환경 훼손이 최소화된다면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며, 반대 입장 논란에 대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강원지역 공약발표회 장소로 선택한 곳은 전세계 유일한 분단도이자 분단군인 고성군 통일전망대입니다.

이 후보는 강원도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왕래와 교역의 절차를 간소화해, 남북경제협력과 공동 자원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남북 상황에 좌지우지되면서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단계를 명확히 나눠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원산에서 강릉으로 이어지는 '동해 국제관광 공동특구'를 조성하고, DMZ 평화생태관광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강원도의 단절된 철도와 고속도로망을 확충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남북한의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해서 강원도가 북방경제 진출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강원도를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메카로 만들고, 탄광지역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하는 공약 등을 발표했습니다.

전날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선 친환경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지역 경제도 살고 산악 관광도 활성화되고 그러면서도 환경 훼손이 최소화되는 방향에 대안이 제대로 구축이 되면 충분히 가능한 방향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후보는 속초와 양양, 강릉과 삼척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1박 2일 간의 강원 매타버스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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