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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횡성군보건소, 민간 병원과 원격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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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가 민간 의료 기관인 대성병원 과의 원격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병원 자문 의사가 디지털 의료 지원 화상 시스템으로 협진해,

의료 취약지역 환자를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진료하는 시스템입니다.

먼저 안흥 소사 보건진료소와 우천 하대 보건진료소에서 원격 진료를 시작했고, 향후 8개 진료소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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