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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내년 6월 남북평화영화제 개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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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남북평화영화제가 내년 6월 강릉과 평창, 북한 금강산 일원 개최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남북 화해분위기에 맞춰 평창남북평화영화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배우 문성근씨를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평화영화제는 강원영상위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를 접촉하면서,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논의를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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