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게될 종합운영센터가 2단계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픽 운영 종합 상황 본부로서 운영될 종합운영센터는 지휘부 의사결정 지원과 대회기간 발생하는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조정과 해결을 맡게 됩니다.

특히, 72대의 대형모니터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올림픽 경기장과 항공기 이·착륙 현황, 도로, 숙박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평창 동계조직위는 근무시간과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본 대회 기간에는 조직위 내·외부 운영인력 약 80여명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