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지구 44개 시험장에서 치뤄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가 큰 사고 없이 조금 전 모두 끝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수능이 지난 6월과 9월 치뤄진 두 차례 모의고사 기조를 유지하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출제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춘천과 원주시험지구에서 각각 수험생 1명이 점심시간에 시험장 반입금지품목인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다 적발돼, 시험무효처리와 함께 퇴실 조치됐습니다.

해당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처리규정에 따라, 이번 시험은 무효처리 되지만 다음 시험에는 정상적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