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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자원봉사자, "올림픽 성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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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연찬회가 어제 올림픽개최지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자원봉사센터 대표들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형 사고 현장에도, 태풍이나 지진 같은 재난재해 현장에도..

그곳엔 늘 이웃의 슬픔을 내 일처럼 아파하며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보낸 자원봉사자들이 있었습니다.

피해 복구는 속도를 내고, 이웃의 상처도 아물게 됩니다.

자원봉사는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인터뷰]
"모든 행사나 재난 현장에선 자원봉사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태안 기름유출 사건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합니다."

[리포터]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평창에 모였습니다.

전국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18% 정도인 국내 자원봉사 참여율을 OECD 국가 수준인 24%까지 끌어올리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역할에 공감하며, 올림픽 열기 확산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인터뷰]
"얼마나 친절하게 대하고, 얼마나 서비스를 잘하고, 얼마나 첫인상을 좋게 하느냐가 성공 올림픽의 가늠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손에 달렸습니다."

[리포터]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2만 2천여 명으로, 통역과 관광안내, 주차관리 등 모두 30여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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