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늘(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법제 및 시사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강원연구원 김범수 통일북방연구센터장이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추진 방향'을, 정은영 변호사가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을 위한 남북한 법제 연구'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강원도는 다양한 의견을 더 수렴해 원산과 금강산, 설악과 금강산, 설악과 강릉 등 3개 권역을 특구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