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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양구 배꼽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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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국토 정중앙에서 열리는 축제란 의미를 담고 있는 '양구 배꼽축제'가 내일(2일) 개막합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축제가 열리는 이곳 양구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축제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올해 축제는 어떻게 펼쳐 지는지 송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양구 배꼽축제.

내일(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라는 주제로 축제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올해는 '재미'와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양구군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축제장에는 매년 4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장은 시원함 그 자체가 됩니다.

[인터뷰]
"아이들이랑 같이 물놀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또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많은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되고 즐거운 것 같아요."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임축제'도 마련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서는 오전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와 시 낭송회 등 함께 온 가족 모두의 상상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행사들도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배꼽 빠지게 즐겨보는 체험, 배터지게 먹어보는 먹거리가 준비 돼 있습니다. 오셔서 배꼽을 즐겁게하고 돌아가실땐 배꼽을 찾아서 돌아가시는 그런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가요제나 에코백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 S / U ▶
"양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양구 배꼽축제'는 이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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