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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평화의 길 현장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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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여행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고성 DMZ 평화의 길' 에 대한 현장 접수가 가능해졌습니다.

고성군은 DMZ 평화의 길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하루 2차례 정원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MZ 평화의 길은 평균 신청 경쟁률이 12대 1에 달하고 있지만, 선발된 인원의 절반도 방문하지 않아 노쇼 문제에 대한 개선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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