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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토종다래 신품종 개발 '활기'
2017-09-2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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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키위와 맛이 비슷한 '다래'라는 토종 과일, 아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도내에서는 원주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최근 맛과 향은 물론, 기능성 성분이 강화된 신품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확을 앞두고 잘 익은 토종다래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토종 다래 한 알의 무게는 10~20g, 속은 키위를 닮았지만 당도는 키위보다 높은 20브릭스에 달합니다.
키위와 달리 표면에 털이 없고 매끄러워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농장에만 강원도 대표 토종다래 품종인 '청산'을 비롯해 9가지 품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같은 품종의 다래로 보이지만 크기와 모양은 물론, 맛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인터뷰]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 생과용으로 적합한 품종 나눠지고 있고 종류가 다양해서 소비자에 맞게 원하시는 취향에 따라 (생산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맛과 향, 그리고 기능성 성분을 대폭 개선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기존의 토종 다래를 개량한 신품종 5종을 선보였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할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추위에 강하고 수확량이 좋은 우수한 개체를 선별해 오랜 기간 접목한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19종의 토종 다래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고당도를 기반으로해서 고비타민C 함량 기능성이 함유된 토종 다래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국내 토종 다래 전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원주에선 올해 40여 개 농가에서 40톤 가량을 출하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키위와 맛이 비슷한 '다래'라는 토종 과일, 아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도내에서는 원주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최근 맛과 향은 물론, 기능성 성분이 강화된 신품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확을 앞두고 잘 익은 토종다래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토종 다래 한 알의 무게는 10~20g, 속은 키위를 닮았지만 당도는 키위보다 높은 20브릭스에 달합니다.
키위와 달리 표면에 털이 없고 매끄러워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농장에만 강원도 대표 토종다래 품종인 '청산'을 비롯해 9가지 품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같은 품종의 다래로 보이지만 크기와 모양은 물론, 맛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인터뷰]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 생과용으로 적합한 품종 나눠지고 있고 종류가 다양해서 소비자에 맞게 원하시는 취향에 따라 (생산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맛과 향, 그리고 기능성 성분을 대폭 개선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기존의 토종 다래를 개량한 신품종 5종을 선보였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할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추위에 강하고 수확량이 좋은 우수한 개체를 선별해 오랜 기간 접목한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19종의 토종 다래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인터뷰]
"고당도를 기반으로해서 고비타민C 함량 기능성이 함유된 토종 다래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국내 토종 다래 전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원주에선 올해 40여 개 농가에서 40톤 가량을 출하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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