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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MZ ART FESTA' 오늘 양구 해안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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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예술을 통해 종전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한 '2018 DMZ ART FESTA'가 오늘 양구 해안면 펀치볼 일대에서 개막합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창 올림픽의 문화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전세계 예술인 3천명이 모여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로 치러집니다.

강원도는 이번 축제가 비무장 지대 곳곳에서 무용과 음악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에코 페스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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