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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춘천 마임축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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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 '2018춘천마임축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축제의 백미이자 폐막 프로그램인, '도깨비 난장'이 시작됐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축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태 기자!

◀현 장▶
네, 제 뒤에 보이는 것처럼, 그야말로 '난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축제 엿새째인 오늘은 '불의 도시'를 테마로 '도깨비 난장'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늦은 시간이지만 수많은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리포터]
'불의 도시;도깨비 난장'은 춘천마임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폐막 프로그램으로,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밤샘난장'입니다.

현대 마임공연은 물론, 신체극과 무용극, 야외 설치 퍼포먼스 등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 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놀거리도 풍성한데요,

익살스러운 도깨비를 형상화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깨비몰'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도 운영됩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춘천마임축제는, 영국 런던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마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발돋움했습니다.

지난 20일 개막식 '물의 도시, 아수라장'부터 지금까지 5만 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참여인원은 190만여 명에 달합니다.

폐막프로그램인 '도깨비 난장'은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인데요,

도깨비들이 벌이는 난장답게, 오후부터 새벽 사이 시간대에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축제장에 오려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마임축제 현장에서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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