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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지방선거 투표 참여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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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은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케이스랫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관심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 70.9%, '가능하면 투표할 것' 20.8%로, 91.7%가 투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G1강원민방이 최근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 조사 결과 90.2%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선관위 조사에서 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77.6%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조사 당시 64.9%보다 12.7%포인트 높아, 이번 선거에 관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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