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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부채길 오는 23일까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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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폭설 등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통제됩니다.

강릉시는 풍랑과 대설, 강풍 등으로 바다부채길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 기간 출입 통제를 결정했습니다.

또 낙석방지시설 공사로 인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출입을 전면 제한하며, 공사 이후에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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