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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작업 안전사고 증가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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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지에서 벌목 작업을 하다 나무에 맞거나 추락하는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벌목작업 중 사고로 인해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지난 2015년 43명에서 2016년 44명, 지난해 62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에도, 지난 9일 횡성군 갑천면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아 다쳤고, 앞서 지난 3일에도 홍천군 북방면 한 벌목 현장에서 인부 57살 B씨가 작업 중 중심을 잃고 50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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