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강원도와 강원지방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종합포럼이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에서는 올림픽 종합안전 대책과 대테러 방지대책, 폭설대비 제설대책 등 각 기관별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대테러 훈련과 폭설대비 제설훈련을 9차례 실시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설대책비로 국비 47억원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