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을 배울 수 있는 대학교 정규 강좌가 만들어집니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는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과 이야기 등을 발굴해 대학생,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 뜻을 모으고,

내년부터 가칭 '춘천학'을 강원대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춘천학은 김풍기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맡게되며,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춘천지역의 근대 건축과 도시성격, 지역 언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