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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선.6> 무주공산 '홍철화양인'..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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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을 1년 앞두고, 도내 각 선거구의 후보 구도와 전망을 살펴보는 기획 시리즈, 이번에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입니다.

G1의 이번 총선 기획보도에 나오는 인물들은 본인이 출마 의사를 명확히 밝혔거나, 후보군에 거론되는 것을 동의한 경우에 한해서 소개한다는 방침을 알려드립니다.

3선 중진인 황영철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는 '무주공산'이 돼 버렸는데요,

대부분 평화지역인 만큼, 남북 평화무드에 발맞춰 어떤 지역 발전 방안을 내놓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는 3선 황영철 의원이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됐습니다.

이미 다수의 자천·타천 입지자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황영철 의원과 대결을 벌였던 조일현 지역위원장이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 성, 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도 변호사 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18,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한기호 전 의원이 철원을 기반으로 조직을 다지며 재등판을 준비중입니다.

정해용 전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정치권 상황을 관망하며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문기자 출신의 정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도 '젊음-변화-혁신'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아직 입당 전이지만, 고향인 홍천을 기반으로 활발한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김남영 지역위원장이, 정의당은 김용래 도당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당적이 없는 양구 출신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늦어도 연말 전에는 총선 출마를 전제로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최근 남북 평화 무드에 발맞춰 여권 바람이 불고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또, 5개 군 지역이 하나로 묶이면서 면적만 5천 697㎢, 서울시의 10배가 넘어, 유권자들의 표심을 속속들이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선거구 개편에 따라 지역이 갈라질 수도,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