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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본 뉴스] 대형마트 가맹 점포 진출 '반발'
  •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 작성일 : 2019년 08월 22일 조회수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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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가 춘천에 입점을 추진하면서,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맹점 형태로 들어올 경우, 대형마트의 지역 상권 진출을 제재할 방법이 없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마트의 자체브랜드인 노브랜드 매장이 들어서는 춘천의 한 건물입니다.

다음 달 16일 개점을 목표로 현재 내부 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노브랜드가 입점하면 1,700여 개의 품목들이 일반 소매점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하지만 주변 상인들 사이에서 노브랜드 입점은 골목 상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터]
춘천의 17개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는 대책 위원회를 꾸리고, 노브랜드 입점 계획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영 대신 가맹점 형식을 통해 매장을 늘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 측이 춘천에서 노브랜드를 직영하려 했는데, 사업 조정 과정에서 입점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가맹 형태로 출점 방식을 바꾸면서 입점이 가능해졌습니다.

입점시 대기업의 부담 비용이 49% 이하면 지역 상권과의 상생안 마련과 개설 중지 조정 대상 등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가맹점은)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는 적극적으로 막을 수밖에 없고 우리가 막지 못하면 제2, 제3의 매장이 계속 들어올 수가 있다."

[리포터]
노브랜드 가맹점 측은 계획대로 다음 달부터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유통이라는 건 생물이잖아요. 새로운 게 들어와서 적응이 되는 거고 다른데 자극을 줘서 발달하는 거고.."

[리포터]
지역 상인들은 1인 시위와 함께 오는 30일 노브랜드 입점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