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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 뉴스] 강원도정·도의회 1년 '혹평'
[앵커]
내일(13일)이면 민선 7기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 꼭 1년이 됩니다.

일부 정당과 단체를 중심으로 강원도정과 도의회 의정 활동 1년에 대한 평가를 내렸는데,

대부분 낙제점을 줬습니다.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정의당 강원도당이 민선 7기, 최문순 도정 1년을 평가했습니다.

우선,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레고랜드 조성사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답보 상태에 머물다 최근엔 시공사 재선정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총체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다며 이제라도 사업을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문제와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포기 등은 강원도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 강원도의회도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도정을 이끌어가는 집행부의 냉정한 진단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대안을 같이 모색하는데 지역의 의견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단체의 평가에서도 강원도정은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동해북부선 연결과 금강산관광 재개,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등 도지사의 5대 공약이 좌초하거나 파행인 점을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7년 동안 수십조 원의 재정이 투입됐지만 강원경제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재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인사 책임을 분명히 마련해야 할 것 같고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서 새롭게 거듭나야되지 않을까.."

동해안 산불과 강릉 수소 폭발 사고 등에 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년만에 나온 강원도정과 도의회에 대한 평가는 가혹할 정도로 차가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평가가 도민들의 민심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냉정한 분석과 반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