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주요 뉴스] 제2경춘국도 기본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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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주말과 휴일이면 주차장으로 변하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경춘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게 될 제2경춘국도의 기본 계획이 나왔습니다.

여)경기도 남양주와 춘천시 서면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되는데, 역시 재원 조달이 관건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개통 7년 만에 누적 이용차량이 2억대를 넘었습니다.

연평균 통행 증가량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5.4%로, 교통체증 심화 속도가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빠릅니다.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면 개통으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까지 몰려 혼잡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레고랜드까지 개장하면 주말과 휴일에만 3만대의 신규 교통수요가 생겨,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브릿지▶
"이같은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2경춘국도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는 제2경춘국도가 주말과 휴일 반복되는 서울~춘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정책적으로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평가가 담겼습니다./

/금남 IC에서 가평과 춘천 남면을 거쳐,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32.9km 길이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습니다./

총 사업비는 8천613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공사가 전액 국비로 추진돼 정부 의지가 절실합니다.

춘천시는 정부를 상대로 꾸준히 필요성을 건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경유지인 경기 가평군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사업은 강원도의 3대 중점 SOC사업인 만큼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조기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내년까지 예비타당성을 조사해, 비용 대비 편익 B/C가 1.0 이상 나오면, 전체 예산이 확정돼 설계 착수 등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