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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 뉴스] 강원 겨울축제 인기..과제는?
  •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 작성일 : 2019년 02월 11일 조회수 :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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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이달 초, 인제 빙어축제와 태백산 눈 축제를 마지막으로, 도내 주요 겨울 축제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여) 강원도가 겨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겨울 축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과제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 3일 폐막한 태백산 눈 축제의 방문객은 68만 8천여명,

하루 평균 4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도내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에는 184만 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들은 올 겨울 큰 추위가 없어, 방문객이 늘고 체류 시간도 예년보다 길어졌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주요 축제 개최지의 1월 평균 기온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2.5도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녹는 것도 있지만, 관광객들은 관광을 즐기시기에는 더 좋은 날씨였던 거죠."

전문가들은 또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겨울방학 기간과 축제기간이 겹치는 점 등을 겨울 축제 성공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얼음낚시 등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이 많아, 축제 내용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타겟들이 있잖아요. 10년 이상 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은 어떤 사람들이 온다는 것을 알 거예요. 그런 것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서.."

◀브릿지▶
"지역 상권과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점도 과제로 남았습니다"

인제 빙어축제의 경우, 축제장이 상권과 다소 떨어져 있는 탓에, 지역 상인들은 그다지 축제 효과를 누리지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아무래도 여기는 거리가 좀 멀어요, 빙어축제장이랑은. 그래서 이쪽으로 오시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거리가 떨어져서 그런지 별 이득이 없다고 보면 돼요"

전문가들은 중심지와 연계된 야간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겨울 축제의 내실화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