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주요 뉴스] DJ페스티벌, "무더위를 날린다"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DJ페스티벌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발 천m가 넘는 고원 특설무대가 음악의 향연으로 들썩입니다.

낮에는 불볕 더위에, 밤에는 열대야로 지쳐있던 관객들은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깁니다.

웅장한 우퍼 사운드에 땅이 흔들리고, 화려한 조명 불빛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인터뷰]
"너무 더웠는데 여기오니까 막 추울 정도로 너무 시원하고요 다른 나라에 온 것처럼 너무 좋아요. 동남아나 이런쪽에 가지않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2017 하이원 DJ 페스티벌은 국내 뮤직페스티벌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EDM을 기존 대중가수 공연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국내 EDM 공연 섭외 1순위로 꼽히는 DJ원투를 비롯해, 버벌진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이런 시원한 자연속에서 소위 말하는 젊은 음악속에 세대 구분없이 어머니, 아버님들 다같이 즐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 공연은 피서철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폐광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해발 천m 시원한 고원에서 강력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이 있는 EDM 음악은 한여름밤에 어울리는 음악 분야라고 생각되고요, 고객들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여름밤 시원한 자연 속에서 색다른 선곡과 화려한 디제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하이원 DJ페스티벌이 폐광지에 활력소를 주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