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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음식점 40대 실장이 20대 종업원 추행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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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20대 종업원을 상대로 신체 접촉을 반복하는 등 강제 추행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47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원주의 한 식당에서 실장으로 일한 A씨는 지난 2021년 3월쯤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어깨와 팔을 주무르는 등 두달간 7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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